전자랜드, 한 달간 난방가전 캐시백 행사

전자랜드 타이푼에서 고객들이 난방가전을 살펴보고 있다.
전자랜드 타이푼에서 고객들이 난방가전을 살펴보고 있다.

전자랜드는 이달 31일까지 '난방가전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가을 갑작스럽게 찾아온 한파에 이어 올겨울 역시 평년보다 더욱 추울 것으로 예상돼 소비자들의 난방가전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준비했다. 지난달 전자랜드 난방가전 판매량은 작년 동기대비 15% 증가했다.

행사를 통해 전자랜드는 12월 한 달간 전열기기와 전기장판 전 모델을 행사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10만원까지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행사카드는 삼성·신한·KB국민·롯데·NH농협·현대카드까지 총 6종이다.

같은 기간 전자랜드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난방가전 행사 모델을 주별 최저기온에 따라 할인 판매하는 '추울수록 설레는 이유' 행사를 진행한다. 기온이 낮아질수록 혜택이 증가하며, 영하 7도 이하로 내려가면 온수매트와 전기 컨벡터를 최대 72%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올겨울은 동태평양이 차갑게 식는 라니냐 현상이 2년째 반복되는 더블 딥 라니냐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각 가정에서는 미리 난방가전 상태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며, “전자랜드의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난방가전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