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홈닥터, 서울국제발명전시회 2관왕 수상

'어싱닥터프렌드’ 금상·‘슬립 패드’ 은상 수상 영예

월드홈닥터, 서울국제발명전시회 2관왕 수상

월드홈닥터는 지난 4일 열린 ‘2021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시상식에서 출품작 그라운딩 매트와 슬립패드에 대해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쾌거를 이뤄냈다고 7일 밝혔다.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관련 행사다.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발명특허대전’ 등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현장 심사에서는 변리사, 학계 연구원 및 지식재산유관단체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진행했으며 월드홈닥터는 소재 기술력, 그라운딩 등의 슬립케어 테크놀로지로 올바른 수면 환경을 안정적으로 구현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월드홈닥터는 ‘닥터프렌드’의 메인 구성품인 ‘어싱닥터프렌드’와 ‘슬립패드가’ 이번 발명전시회에서 동시에 수상함으로써 슬립케어 전문 기업으로서의 위상과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월드홈닥터 김지연 대표는 “이번 수상은 슬립케어 브랜드 닥터프렌드의 우수한 기술력과 발명 독창성이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닥터프렌드 슬립패드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도 출품될 예정인 만큼 앞으로도 ‘슬립케어’ 브랜드에 걸맞게 전 세계인들이 편안한 수면 환경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