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쇼핑은 복합리빙쇼핑센터인 '리빙파워센터'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열고 10일 하루 현장 라이브 특집방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K쇼핑은 TV와 모바일 플랫폼뿐 아니라 팝업스토어를 운영함으로써 협력사에게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우수상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장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온·오프라인연계(O2O) 시너지를 적극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K쇼핑 첫 팝업스토어는 이달 10일과 11일 용인 기흥에 위치한 '리빙파워센터' 지하 3층 키즈·홈퍼니싱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첫 날인 10일에는 오전 10~12시, 오후 2~4시 총 4시간 동안 K쇼핑 팝업스토어에서 특집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고객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생생한 현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이끌어낼 예정이다.
최유성 K쇼핑 미디어커머스본부장은 “현장을 방문한 고객은 상품을 직접 보고 체험한 후 구매하고, 직접 방문하지 않은 고객 역시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하고 편리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라이브커머스 차별화 및 오프라인 행사 등 고객 가치를 제고할 방안을 적극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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