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일산 전시장, '사자의 얼굴' 신규 로고·BI로 새 단장

신규 로고와 BI를 반영한 푸조 일산 전시장 전경.
신규 로고와 BI를 반영한 푸조 일산 전시장 전경.

푸조는 고양 백마로에 푸조 일산 전시장을 새로 단장해 개장했다고 8일 밝혔다.

공식 딜러 보성모터스가 운영하는 푸조 일산 전시장은 푸조를 상징하는 웅장한 사자의 얼굴을 형상화한 신규 로고와 BI(Brand Identity)를 적용했다. 총면적 686㎡(약 207평), 지상 2층 규모로 차량을 최대 8대까지 전시할 수 있다. 11대까지 수용할 수 있는 고객 주차장과 라운지, 상담 공간, 단독 딜리버리 존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푸조 전시장 최초로 전기차 전용 부스도 운영한다.

푸조 일산 전시장 내부.
푸조 일산 전시장 내부.

보성모터스는 고양 덕이로에 푸조 일산 서비스센터도 운영한다. 푸조 일산 서비스센터는 32대의 워크베이를 통해 일평균 50대, 월평균 1500대의 정비가 가능하다. 일반 정비부터 판금 및 도장, 사고 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진성 보성모터스 대표는 “새 브랜드 로고와 디자인 적용으로 더 고급스러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며 “일산을 비롯한 경기 서북부 지역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