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김영평생교육원, ICT 전문 인재 양성 업무협약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와 김영평생교육원이 교육과정 개발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와 김영평생교육원이 교육과정 개발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ICQA)는 최근 메가스터디 계열사 김영평생교육원과 상호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교육과정 개발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미래직업교육 기반 확립 △진학 및 직무 관련 공동 프로그램 개발 △ICT 역량 향상을 위한 자격증 취득 장려 및 지원 △재학생의 ICT 역량 향상 △상호 연계체계 확립 등을 위해 이뤄졌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정보통신 관련 분야 민간자격제도를 활성화하고 국내 정보통신 신기술의 인증 연구, 국내 자격증 국제공인화, 국제공인 자격 시행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 국가공인 PC정비사 1·2급과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 2급, 인터넷보안전문가, 인터넷보안관리사, 스마트홈관리사 등을 주관하고 있다. 최근 영상정보관리사 자격을 개발해 CCTV 관제과 관리 인력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평생교육원은 교육부 평가인정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으로 김영편입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 편입을 준비생뿐 아니라 2·4년제 졸업 예정자, 취업 준비생, 조기 은퇴자나 경력단절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찬 김영평생교육원장은 “공신력 있는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와 협약을 통해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 교육과 자격취득으로 학생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공 분야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태열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평생직업능력개발 교육문화 형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