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멜로(maymelo)는 20대부터 40대 여성 고객을 위한 여성의류 전문 쇼핑몰이다. 코리아센터의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통해 운영 중인 메이멜로는 베이직 디자인과 컬러를 바탕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실용성 있는 옷을 선보인다.
한예은 메이멜로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시장 분야에서 고품질 원단과 합리적 가격을 통해 고객의 평범한 일상 속에 특별함을 줄 수 있는 상품만을 공급하겠다는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한 대표는 트렌디한 디자인, 빠른 배송, 원활한 고객소통이라는 운영철학을 갖고 쇼핑몰을 경영하고 있다. 각 시즌별 동향과 특이점을 파악하고 여러 전문 채널들을 통해 앞으로 많은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상품들을 우선적으로 선별해 제공한다.
또 수직적 구조가 아닌 수평적 조직 문화를 통해 직원들의 여러 의견들을 공유하며 다양한 시각으로 상품을 평가, 자칫 편향된 시선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주문과 동시에 바로 배송이 시작되는 얼리버드 배송 서비스를 마련해 배송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판매되는 모든 의류의 특징과 디자인, 착용 느낌 등을 예측할 수 있는 자세한 설명을 상품 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현재는 입소문을 타고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메이멜로지만 쇼핑몰 운영 초기에는 비용 절감과 홍보 등의 문제로 어려움도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 대표는 직접 발품을 팔아가며 우호 거래처를 확보해 나갔다. 나아가 거래처와 신뢰를 쌓으며 비용 절감은 물론 타 쇼핑몰 대비 가격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었다.
또한 창업 전부터 활동하고 있던 인플루언서 경험을 바탕으로 블로그 운영이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쇼핑몰 인지도를 높여 나갔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제품을 가장 먼저 고객에서 알리고 제품의 특징을 빠르게 확인하실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카카오톡을 통한 단톡방 및 채널 운영 등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예은 대표는 “앞으로도 최신 유행의 시즌 컬렉션 상품들을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겠다는 초심을 유지해 메이멜로를 국내 패션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