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론, 무인밴딩머신 '큐빙' 무상설치 선착순 캠페인 진행

엑스페론, 무인밴딩머신 '큐빙' 무상설치 선착순 캠페인 진행

골프 플랫폼 기업 엑스페론은 코로나19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스크린골프장을 위해 무인밴딩머신 '큐빙'을 무상 설치해주는 상생캠페인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엑스페론은 선착순 100곳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골프용품 무인 밴딩머신 큐빙의 시스템을 스크린골프장에 무상으로 설치해준다. 큐빙에는 엑스페론의 프리미엄 제품과 스크린 매장에서 많이 찾는 인기상품이 들어 있다. 시스템 관리는 엑스페론에서 진행한다.

스크린골프장 업주는 큐빙을 무상으로 설치 받아, 새로운 아이템을 각 매장에 도입하고 큐빙에서 나오는 판매금액의 일부를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 리워드까지 받는다. 단골손님 추천으로 설치된 경우 추천인 또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박진홍 엑스페론 이사는 “이벤트를 통해, 스크린골프 업주들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함께 어려운 시국을 극복할 계획”이라며 “골퍼들과도 더욱 다양하게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전국 스크린골프장과 엑스페론이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