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씨엔(PCN, 대표 송광헌)은 믐(대표 김휘재)과 새로운 메타버스 갤러리 사업화를 위한 총판 계약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PCN은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기획·개발·구축하는 전문 회사로서 VR·AR·XR 등의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문화재청 콘텐츠와 주요 미디어사 콘텐츠를 실감형 메타버스 콘텐츠로 개발·연구하고 있다.
믐은 2020년 9월에 설립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콘텐츠 서비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예술 작가의 창작물을 전시·홍보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이용한 전시플랫폼(온라인 3차원)전시장을 운영 하고 있다.
계약을 통해 피씨엔과 믐은 메타버스 기술을 통한 새로운 사업 모델과 기술을 개발하고, 다양한 고객에게 특화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피씨엔은 박물관·미술관·전시관 등에 특화된 새로운 솔루션과 서비스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다.
송광헌 피씨엔 대표는 “스타트업 기업과 상생하는 성공적인 사업 모델을 창출하고 메타버스에 기술을 통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