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이노베이션(대표 박재범)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셜미디어 어워드에서 '우수 뉴미디어 홍보 대행사'로서 3관왕을 차지했다.
이 업체는 최근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한 '제11회 대한민국SNS대상'과 '제7회 올해의 SNS대상'에서 경남도교육청, 국립대구과학관, 대구도시철도공사 3개 기관의 SNS뉴미디어를 운영, 우수대행사로 선정돼 수상하게 됐다.
제11회 대한민국SNS대상과 제7회 올해의 SNS대상은 기업 및 공공기관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활용지수를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한 대회이다.
대한민국SNS대상에서 경남도교육청은 교육기관부문 대상을, 국립대구과학관은 비영리부문 최우수상을, 대구도시철도공사는 공사부문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의 SNS대상에서는 국립대구과학관이 올해의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한 '제14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는 대구도시철도공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공공기관과 지자체, 기업의 소셜 뉴미디어를 대행하며 쌓은 노하우와 기획력 및 공감력있는 콘텐츠로 온라인 뉴미디어 콘텐츠 시장을 선도해온 경험에 비롯됐다.
박재범 대표는 “이번 수상은 각 분야 특화된 고객 요구를 철저히 분석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각 채널 특성에 맞는 콘텐츠로 제작하며 단순 정보전달이 아닌 감성을 더한 콘텐츠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마케팅 로드맵을 기획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