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쇼핑은 중소 협력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상생협력자금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W쇼핑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자금 운용이 원활하지 못한 중소 협력사를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무이자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 기간은 1년으로 협력사들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W쇼핑과 거래하고 있는 중소 협력사 대상이고 심사를 거쳐 업체당 선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이달 30일까지 W쇼핑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W쇼핑 관계자는 “중소 협력사의 안정적 경영활동 지원을 통해 W쇼핑과 중소 협력사가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무이자 대출 사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