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범 에쓰오일 수석부사장(오른쪽)과 김장욱 이마트24 대표이사가 주유소 맞춤형 스마트편의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교환하고 있다. [사진= 에쓰오일 제공]](https://img.etnews.com/photonews/2112/1483262_20211213132246_012_0001.jpg)
에쓰오일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이마트24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주유소 내에 스마트편의점을 확대한다. 앞서 회사는 올해 초부터 이마트24와 협업해 스마트편의점을 도입해 왔다.
주유소 맞춤형 스마트편의점은 7평 정도 작은 공간에 적용 가능한 편의점 모델이다. 보다 많은 주유소에 도입 가능하다. 유·무인 복합시스템, 이마트24 빅데이터 분석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협약식에는 안종범 에쓰오일 수석부사장과 김장욱 이마트24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주유소가 단순히 유류를 판매하는 곳이라는 개념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면서 “주유소 이용 고객들에게 이용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