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음료는 '옥스포드'와 협업해 대표 제품인 '칠성사이다'와 '칠성사이다 제로' 그리고 재미있는 블록을 세트로 구성한 한정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패키지는 총 4종으로 실제 현장에서 음료를 배송하는 '칠성 트럭 세트'를 비롯해 주요 마트 3사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의 외관을 모델로 한 마트 세트 3종이다. 각각의 블록은 실제의 외관을 그대로 구현해 친근하면서도 이색적이다.
한정 패키지는 16일부터 22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로 진행된다. '칠성 트럭 세트'는 온라인 판매처인 '롯데슈퍼Fresh,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 GS 프레시몰'(각 1000세트), '메가마트몰'(200세트)에서 판매되며, '마트 3사 블록 세트'는 각 온라인 직영몰에서 3000세트씩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칠성 트럭'과 마트 3사를 재미있는 블록으로 제작해 각 사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칠성사이다', 블록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