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플러스, 실내 스포츠공원 '스매시파크 인천' 17일 오픈

스매시에어 등 익스트림 스포츠, 포뮬러제로 등 테마파크 레포츠 확충
내년 상반기 전남 여수 2호점 오픈 계획

MBC플러스(사장 조능희)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대중 콘텐츠를 다뤄온 노하우를 집약한 실내 스포츠공원 '스매시파크'를 인천에서 처음 선보이며, 대중과의 만남을 새롭게 갖는다.

사진=MBC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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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MBC플러스 측은 미래형 실내 스포츠테마파크 ‘스매시파크 인천’이 오는 17일 오전 11시 인천 청라국제도시 내 청라스퀘어7에서 첫 문을 연다고 밝혔다.

'스매시파크'는 MBC플러스 주력분야 중 하나인 스포츠 분야의 노하우와 지식들을 바탕으로 3년여의 준비기간을 들여 구축한 국내 최대규모의 미래형 실내 스포츠테마파크다.

사진=MBC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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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특수 강화유리로 제작된 다목적 LED코트인 스매시아레나,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음악게임 형태의 스매시탭톡과 스매시줄넘기 등 야외활동에 제약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 레포츠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사진=MBC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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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10종 이상의 클라이밍과 하이로프 형태의 스카이브릿지·스매시글라이더, 실내형 스카이다이빙 '스매시 에어' 등 익스트림 스포츠와 F1레이싱 체험 '포뮬러 제로', 로봇암 활용의 스매시 코스터 등 테마파크형 레포츠를 실내에서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어린이·청소년은 물론 성인들까지 폭넓게 즐기는 레포츠공간이 될 것임을 기대케 한다.

사진=MBC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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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플러스는  현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입장객 발열체크, 백신패스, 동시수용인원 제한 등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스매시파크 인천’을 운영하는 한편, 내년 상반기 전남 여수2호점 등 추가 오픈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MBC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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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능희 MBC플러스 사장은 스매시파크 인천의 기획의도를 설명하면서 “MBC플러스의 콘텐츠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대표로 하는 시청자가 눈과 귀로 즐기는 영상콘텐츠에서 스매시파크와 같이 고객이 오감으로 즐기는 체험콘텐츠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스매시파크가 그 첫 시도가 될 것이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