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메이크샵은 라이브커머스 '날방TV'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날방TV는 개인 창업자부터 인플루언서, 소상공인, 중소기업, 대기업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생방송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스마트폰 하나로 라이브 상품 판매와 이벤트를 진행해 신규 고객 유입과 매출 증대를 꾀할 수 있다.
'날방TV'는 코리아센터의 자회사 카비오스와 공동으로 개발을 완료하고 시험 방송을 통해 서비스 안정화 및 고도화를 꾀했다. 서비스만을 선택할 수 있어 운영비용 절약이 가능하고 방송된 내용은 스트리밍 형태의 채팅이 동기화된 VOD(주문형비디오) 파일로 제공받을 수 있어 재방송에 활용할 수 있다.
10만명이 동시 접속이 가능하고 오토스케일링 자동화 기능 탑재로 트래픽 급상승을 대비, 채팅 서버의 안정화를 높였다. 해외 방송 시 국가별 서버망에 맞는 서비스도 지원한다.
메이크샵은 모바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용 쇼핑몰 플랫폼 마이소호와 연동해 방송을 시청하는 고객의 간편 결제를 지원하고 대형 쇼핑몰, 자사몰(D2C) 등 다양한 플랫폼에도 보급해 라이브 커머스 시장 대중화를 이끌 계획이다.
김태상 메이크샵 라이브커머스 개발 총괄이사는 “라이브 커머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라며 “앞으로 메이크샵 라이브 커머스 '날방TV' 보급 및 대중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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