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제이엔케이히터, 그린수소·전기 복합충전소 구축

[사진= 신성이엔지 제공]
[사진= 신성이엔지 제공]

신성이엔지는 제이엔케이히터와 그린수소·전기 복합충전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교환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그린수소·전기 복합충전소를 설계하고 이를 수소전기차 및 전기차 사용자가 함께 사용 가능한 복합형 충전소로 개발한다. 그린수소·전기 복합충전소는 재생에너지로 수소를 생산, 수소전기차를 충전 가능하다. 전기차도 충전할 수 있다. 중앙 및 외부 공급 방식을 적용한다.

신성이엔지와 제이엔케이히터는 각각 재생에너지 기반 전기차 충전소, 수소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하고 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이번 그린수소·전기 복합충전소 구축 사업으로 재생에너지 기반 충전소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재생에너지로 달리는 친환경 자동차가 많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