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연구학회(회장 윤병국, 경희사이버대 교수)는 오는 16일 오후 1시 전주대학교 본관에서 ‘전주 관광거점도시의 선도적 역할 추진 전문가 포럼’이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이 포럼은 전주시 관광거점도시 추진단과 전주대학교가 주최하고 한국관광연구학회가 주관, 국민여가관광진흥회와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가 후원한다.
이번 포럼은 전주시 관광거점도시 고도화 추진 전략 및 선도적 역할을 모색하고 스마트 관광도시의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 한다.
김승수 전주시장의 개회사와 전주시의회 김승섭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정광민 부연구위원의 ‘위드 코로나 시대 변화에 대응한 관광거점도시의 전주의 추진방향’,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장 정남호 교수의 ‘전주 관광거점도시의 스마트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제가 진행된다.
이어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이수범 교수를 좌장으로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김남규 의원, 전주대 최영기 교수, 세종대 정경일 교수, 가천대 이인재 교수, 목포대 심원섭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포럼을 주관하는 한국관광연구학회 윤병국 회장(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한(韓)문화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전주 관광거점도시의 추진 전략과 코로나19 이후 전주시의 단계적 관광 활성화 방안 그리고 스마트관광의 최적화 단계 진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돼 전주시가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