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101(대표 고지연)이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평생교육 바우처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하는 사업이다. 학습자가 본인 학습 요구에 따라 자율적으로 학습 활동을 결정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제공하는 평생교육 이용권이다.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1회 35만원, 연간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해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에서 수강료와 교재비, 재료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클래스101이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됨에 따라 취미, 머니, 커리어 등 관심 있는 분야 클래스를 선택해 배울 수 있다. 이용방법은 평생교육 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NH평생교육희망카드 발급 후 클래스 및 키트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클래스101 공식 홈페이지 내 평생교육 바우처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지연 클래스101 대표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에 이어 평생교육 바우처 공급기업으로도 등록되어 기쁘다”며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선두주자로서 많은 기업과 개인이 배움에 있어 장벽 없이 선택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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