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 한동대학교 전산전자공학부 교수(SW중심대학 지원사업단장)가 SW고급인력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단장은 2017년부터 SW중심대학 지원사업단장을 맡아 과기정통부, SW기업, 경북도, 포항시 등으로부터 매년 3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SW인력양성을 주도해 왓다.
사업기간 동안 200건 이상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 매년 취업률 80%이상 달성했으며, 24건 이상 SW기술분야 학부생 창업을 이끌어냈다. 사업 분기별로 실시하는 SW중심대학사업 수행 대학 평가에서도 최우수 평가를 지속적으로 받았다.
이강 교수는 “SW중심대학사업을 통해 학생 교육으로 수고한 교수님, 사업 운영을 지원해주신 총장님 등 모든 분들에게 공로를 돌리고 싶다. 앞으로 SW분야 실력 있고 기업가정신이 충만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교수는 이번 사업 수행 전에도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의 컴퓨터공학분야의 공학교육인증사업단 위원, 한동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 한동대 IT융합대학장 등을 역임하며 SW·ICT 분야 고등교육과 산학협력에 기여해왔다.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