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엔이 교과서 기반 초등 학습서 시리즈 '초코'를 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엔 '초코'는 '초등 교과서 공부 핵심(CORE)을 잡자'는 의미를 담은 신개념 학습서다. 교과서 핵심 주제 위주로 간결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강의, 다양한 '블랜디드 러닝(온·오프라인 혼합형 학습)' 콘텐츠를 더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신간은 국어, 수학, 사회 세 과목으로 출시됐다. 국어는 최근 국어 학습 트렌드인 어휘·어법 개념을 강화하고, 교과서 외 지문들까지 수록해 응용 독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수학은 자습서와 문제집 장점만을 모아, 개념은 물론 기초부터 응용 문제풀이까지 한 권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회는 개념이 중요한 과목인 만큼 비주얼 중심으로 쉽게 설명하고, 집에서도 쉬운 예·복습이 가능한 자기주도형 학습서로 구성했다.
미래엔은 '초코' 과목별 교재에 수록된 QR코드를 통해 각 단원에 맞는 개념 및 문제풀이 강의, 실력 진단, 인터렉션 활동 등을 제공한다. 온·오프로 입체적 학습이 가능하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