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행복두끼 프로젝트' 실시

SBI저축은행 '행복두끼 프로젝트' 실시

SBI저축은행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충분한 끼니를 먹지 못하는 결식우려아동이 하루 최소 두 끼는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업과 지역사회, 지자체가 함께 결식제로를 위한 지역 단위 얼라이언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4월 행복얼라이언스 맴버 기업으로 가입해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SBI저축은행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주변 결식우려아동을 발굴하고, 아이들이 최소한의 끼니는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행복도시락을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하루 한끼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면서 “소외아동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고민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