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가협회, 마포구에 불우이웃 성금 기탁…'따뜻한 겨울나기' 기부행보

국내 IT 대표자·연구석학 등 리더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아래 더욱 추운 겨울을 맞은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사)한국IT전문가협회(회장 정효남)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효남 회장, 김성희 차기회장, 노인식 사무총장 등 협회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동균 마포구청장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형태로 전개됐다.

한국IT전문가협회의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탁은 2017년 이래로 봉사활동·성금기부 등의 형태로 거듭 전개하고 있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에 따른 것이다.

사진=(사)한국IT전문가협회 제공
사진=(사)한국IT전문가협회 제공

전달된 성금은 서울 마포구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효남 (사)한국IT전문가협회장은 “협회 회원들이 매년 봉사활동 및 성금기부를 통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IT전문가협회는 1985년 정보통신부 허가 1호로 설립, 정보산업 발전방향 제시·정보산업 인재 양성·신기술 개발·정보처리기술 활용의 범국가적 확산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단법인 단체로, IT관련 대·중소기업 CEO 및 임원, 대학교수, 정부 및 공공기관 간부, 연구원 등 약 500여명의 IT전문가들로 구성돼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