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넷게임즈 +24.3% 급등...넥슨 "넷게임즈-넥슨지티 합병"

'RPG(역할수행게임)' 전문 개발 스튜디오 넷게임즈(225570)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크래프톤' 관련주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넷게임즈도 전일 대비 24.3% 상승하며 급등하고 있다.

전일(16일) 넥슨은 자회사 넥슨지티와 넷게임즈를 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 후 대표는 현 넷게임즈의 수장인 박용현 대표가 맡는다.

넷게임즈는 지난 2013년에 설립됐다. 2015년 모바일 게임 '히트'를 출시, 넥슨 모바일 게임 최초로 매출 1위를 달성하며 넥슨의 모바일 게임 경쟁력 확대에 일조했다.

한편 넷게임즈는 지난 8일 '블루 아카이브'가 일본 트레이딩 카드 게임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블루 아카이브는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서브컬처 게임이다. 일본 시장에 앞서 출시된 후 지난 11월 국내·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 권역을 확대했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