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플라이프(대표 현학진)는 광학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옵티메드(대표 김헌태)와 병원경영컨설팅 서비스 제공과 공동마케팅 활동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학진 피플라이프 대표, 김헌태 옵티메드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피플라이프에서는 옵티메드와 제휴된 병·의원을 대상으로 가업승계, 증여·상속, 시스템 정비 등 경영 전반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옵티메드가 참여하는 학회, 세미나 등 공동마케팅도 협력한다.
현학진 대표은 “각종 비용절감에서부터 세무관리, 임직원 노무관리, 자산관리, 재무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향후 피플라이프의 중소기업 경영컨설팅 역량을 토대로 전문화된 서비스를 병·의원 대상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