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임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에 김현철 지역경제정책관을 승진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상임위원은 1968년생으로 전남 순천고를 나와 숭실대 화학공학과 학사를 졸업했다. 이후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를 수료했다.
기술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특허심사1국장,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 산업기술융합정책관, 지역경제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산업과 에너지 등을 두루 거치면서 업무 역량을 쌓았다.
김 상임위원은 원만한 소통 능력으로 산업부 내외부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다. 또 기술고시 출신으로 뛰어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