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치텍이 개발 및 공급하는 정보기술(IT) 인프라 자율운영관리 솔루션인 '와치올(WatchAll)'이 하반기 인기상품 브랜드 우수 부분에 선정됐다.
와치텍은 검증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레거시 환경과 가상화 자원,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단일 프레임워크 기반의 통합 관리 솔루션을 통해 IT 인프라 관리 혁신을 가져올 수 있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디지털 뉴딜을 비롯해 최근 발표된 제2차 전자정부 기본계획 등 급변하는 여러 분야의 디지털 인프라 환경 변화 속에서 관련 업계의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분야에서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와치텍은 클라우드센터,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가상화 환경 등으로 복잡해지고 있는 IT 인프라 환경에 발맞춰 하나의 플랫폼인 와치올을 통해 통합관리환경을 제공한다.
와치올은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더해 이 둘을 융합한 하이브리드형 클라우드에 대한 통합모니터링 환경을 제공한다. 또 클라우드 간 이동성 확보, 대시보드를 통한 클라우드별 자원상태와 사용량의 시각화, 이상징후 탐지 및 자동 프로비저닝을 통해 클라우드별 서비스의 무중단 운영 또한 지원한다.
와치올은 인공지능(AI)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탑재해 클라우드, 서버,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등의 인프라 자원 및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학습한다. 그리고 학습된 정보를 활용해 사전예측, 상관분석, 장애 근원지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고 사용자로 하여금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와치올은 우수한 모듈 성능, 도입 후 높은 만족도,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SDDC)를 관통하는 혁신성까지 모두 검증 받았다. 특히 업계 유일 조달우수제품으로 선정돼 공공분야 IT 관리자들이 쉽게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와치올은 최근 충청북도교육청에 도입돼 본청 및 10개 지원청 환경에 맞춤화된 통합관리 환경을 제공하기도 했다.
박권재 와치텍 대표는 “와치텍은 22년 동안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신제품 개발로 독보적인 성장을 이뤄왔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우수한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가는 IT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와치텍은 최근 한국수력원자력의 핵심정보통신설비 7개 망에 대한 통합운영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