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 새해 1월말까지 'Fast MVP' 프로그램 운영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새해 1월 28일까지 2021 예비창업패키지 'Fast MV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최소기능제품(MVP)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고도화와 사업성 개선을 지원한다. 시장조사 관련 교육을 진행해 소비자와 시장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고, 맞춤형 시장 조사와 사용자 테스트를 통해 시제품의 개선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총 22개사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최소기능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시장 조사와 시장 검증 데이터가 부족한 예비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예비창업기업의 성공적 시장 론칭을 위해 지속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혁신센터, 새해 1월말까지 'Fast MVP' 프로그램 운영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