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손컴퍼니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공식화하고 풀필먼트 테크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기 위해 사명을 두핸즈(DOHANDS)로 변경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은 일하는 손과 돕는 손이 만났다는 기존의 의미를 그대로 계승하되, 영문화를 통해 글로벌 진출과 물류혁신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무한대 기호를 사용한 로고에는 두핸즈의 무한한 확장성과 사람의 연결성이 반영됐다.
이번 사명 변경에는 두핸즈가 가진 '일자리 창출'과 '스몰 비즈니스와의 상생'이라는 신념을 더욱 과감하게 실행하겠다는 의지가 내포돼 있다.
두핸즈는 이커머스 셀러를 위한 통합 공급망관리 플랫폼이 되겠다는 비전을 내외부에 공식 선언했다.
박찬재 두핸즈 대표는 “온라인 창업자가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두핸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류를 포함한 모든 공급망 관리 업무를 통합해 품고를 이용하는 기업이 브랜드 경쟁력 확보에 온전히 집중하게 하고, 안정적으로 성장궤도에 진입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