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는 서울 성수동 공간성수에서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 친환경 청년 홍보대사' 에코 클래스(Eco Class)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에코 클래스에는 대학생 홍보대사 10명이 참가해 기후 변화를 주제로 환경 이슈를 환기하고 환경문제 해결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현장 참가자를 최소화하고 온라인 중계를 통해 환경에 관심을 갖는 일반인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에코 클래스에서는 미래 인재들이 실생활에서 기후 변화에 대응해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제안이 다양하게 논의됐다. 특히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세계 최대 다이빙 전문강사협회(PADI)의 유일한 한국인 홍보대사인 최송현씨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최송현씨는 본인이 직접 체험한 해양 오염 실태를 '산호초'의 사례를 통해 알리며, 이를 함께 극복할 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미래를 책임질 대학생이 모여 환경 이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본인의 경험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에코 클래스를 마련했다”며 “BAT로스만스는 '더 좋은 내일'을 향한 미래 세대의 이야기를 듣고 이를 널리 공유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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