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인, ‘햅쌀면’ 해썹‧ISO 22000 인증 획득

포메인, ‘햅쌀면’ 해썹‧ISO 22000 인증 획득

베트남 쌀국수 전문 브랜드 포메인은 쌀국수 공장 포시즌이 해썹’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체 면 생산에 이어 해썹 인증과 생산 시설 ISO 인증을 받은 사례는 국내 쌀국수 브랜드 중 포메인이 유일하다.

본사 데일리킹이 베트남 현지 법인으로 설립한 쌀국수 공장 포시즌이 해썹 인증과 ISO 22000 인증을 받으면서, 포시즌에서 생산하는 햅쌀면과 허브백 역시 해썹 인증을 부여받았다.

‘해썹’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단계를 거쳐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체계며, ‘ISO 22000’는 원재료 구매, 가공처리, 포장, 품질 관리 등의 절차를 관리하는 국제인증이다.

포메인은 2006년부터 ‘안전한 식재료 정직한 먹거리’를 이념으로 국내 쌀국수 시장을 선도한 브랜드로서이번 해썹 인증과 ISO 22000 국제인증을 통해 햅쌀면과 허브백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음을 공인 받았다.

포메인 관계자는 “쌀국수면 자체 생산을 통한 원활한 수급으로 포메인 130여 개 가맹점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또 이번 인증 획득으로 앞으로도 포메인 햅쌀면과 허브백 제조 전 과정에서 엄격하고 투명한 생산 공정을 조성하고,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을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