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웨이는 공식 온라인몰 '코웨이닷컴'을 전면 개편해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웨이닷컴은 코웨이 제품을 쉽고 간편하게 렌탈·구매하도록 커머스 기능을 강화했다.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면 온라인몰 내에서 제품 주문과 계약까지 가능하다. 또 고객이 원하는 기능과 형태, 부가 기능 등 조건을 설정해 검색하면 요구 조건에 부합하는 제품을 추천한다.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객과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강화했다. 코웨이닷컴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자체 라이브 커머스 채널을 구축해 랜선집들이, 베스트리뷰 등 고객 스토리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회원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카카오·네이버 페이와 연동된 간편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다양한 이벤트와 매월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소비자가 합리적인 구매를 하도록 지원한다.
코웨이는 22일 오픈 특집 코웨이 라이브를 진행한다. 첫 라이브 방송에서는 코웨이 인기 제품 아이콘 정수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라이브 방송으로 아이콘 정수기를 구매한 선착순 30명에게는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 에어카트리지 10평형 제품을 제공한다.
또 '라이브 알림 신청하기' 이벤트로 코웨이라이브 알림 받기 신청자 전원에게 바나나 우유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첫 코웨이 라이브 방송 시청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50명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코웨이 홈페이지나 코웨이닷컴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소비와 온라인 쇼핑 증가에 따라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코웨이닷컴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시장을 넘어 온라인 쇼핑 채널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