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은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주관 국내 대표 디자인 시상식 '잇어워드(it Award)'에서 2021년 시각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잇어워드는 디자인 산업 최고 디자인·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2011년부터 그해 가장 잇(It-우수한)한 디자인·디자이너를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은 디자인 산업을 대표하는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7개 디자인 분야 우수 작품이 선정된다.
웰컴저축은행은 올해 초 자체 서체인 웰컴체를 발표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웰컴체를 적용해 워드마크, 패턴디자인, 체크카드 등에 활용한 디자인을 출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저축은행 업권 첫 디자인 부문 외부 전문기관 수상이란 기록도 세웠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자사 서체를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해 이로 인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이번 수상에 힘입어 더욱 다양한 곳에서 서체를 활용해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