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액티비티 플랫폼 애기야가자(대표 오세정)는 자사 '애기야가자' 애플리케이션 누적 회원 수가 올해 초 10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최근 5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애기야가자 앱은 2020년 4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애기야가자는 이 같은 회원수 급증에 대해 고객 맞춤형 큐레이션, 1만개가 넘는 키즈 관련 콘텐츠, 자녀 생애주기별 서비스 제공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이 제한된 가운데 아이를 위한 안전한 놀이터 정보 수요에 부응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애기야가자는 키즈카페, 박물관, 어린이병원 등 어린이에게 유용한 장소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키즈 큐레이션 앱이다. 실제 이용자 리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현재 앱 이용자의 장소 정보 확인 횟수도 500만 건에 달한다.
오세정 대표는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를 기획하고 앱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육아 액티비티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애기야가자는 누적 회원 수 50만명 돌파 기념으로 12월 한 달 동안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