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가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스위트 '슈퍼프레임 21'을 출시했다.
슈퍼프레임 21은 '제우스' '애니링크' '프로오브젝트' 등을 포함하고 애플리케이션을 구성하는 제품이다. 기존 미들웨어, 인터페이스, 프레임워크 등도 지속 제공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구성하기 위한 통합 제품으로 MSA(Micro-Service Architecture)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원하는 고객에게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티맥스소프트는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브랜드를 기존 상용 미들웨어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엔터프라이즈 버전 슈퍼프레임 21과 다양한 오픈소스 미들웨어 솔루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하이퍼프레임(HyperFrame)' 등 두 개로 운영한다.
슈퍼프레임 21은 표준화된 서비스 호출 방식 '서비스 콜'을 통해 서비스 엔진의 종류와 상관없이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환경을 통합, 플랫폼 가상화를 실현했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티맥스소프트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한 통합 미들웨어 솔루션과 관련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고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국산 SW 입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