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따뜻한 마음 전하는 '산타원정대'…어린이 1000명에게 선물

현대차는 저소득가정·복지기관 어린이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는 2021 산타원정대를 실시했다.
현대차는 저소득가정·복지기관 어린이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는 2021 산타원정대를 실시했다.

현대차는 저소득가정·복지기관 어린이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는 '2021 산타원정대'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산타원정대는 임직원들이 전국 복지기관을 방문해 어린이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연말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작년까지 2400여명 어린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선물 전달과 문화 체험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대면 방식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1억700여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34개 복지기관 어린이 1000여명을 대상으로 원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파악해 선물을 전달했다. 초록우산재단 전국후원회장으로 활동 중인 배우 최불암, 초록우산재단 홍보대사 개그맨 이홍렬, 현대차 임직원 4명이 출연한 응원 영상을 통해 따뜻한 마음도 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코로나 시대에 알맞은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