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대한극장을 보유한 세기상사(002420)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영화'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세기상사는 전일 대비 29.9% 상승하며 급등하고 있다.
영화 관련 종목은 세기상사 이외에도 바른손(15.6%), 버킷스튜디오(5.9%), 쇼박스(4.6%)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 21일 “세기상사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며 “22일부터 주권 매매거래정지를 해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22일부터 주권 매매거래가 재개됐다. 거래 정지 16개월 만이다.
세기상사는 21일 한국거래소에 기업의 계속성 및 경영투명성 제고를 위한 경영개선 계획을 추가로 제출했다. 경영개선 계획은 △내부거래 위원회 신설 △사외이사 후보추천 위원회 신설 △최대주주 보유주식 2년간 처분금지 확약 △내년 상반기 유상증자 △복합문화공간 사업 진출 △주유소 추가 인수 등을 담았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양민하 (mh.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