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미국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 검토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제일약품(271980)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코로나19'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제일약품도 전일 대비 14.8% 상승하며 급등하고 있다. 제일약품은 도입 의약품 상당수가 화이자제약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꼽힌다.
코로나19 관련 종목은 제일약품 이외에도 KPX생명과학(19.4%), 서울제약(6%), 우리바이오(5.1%)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는 JPI-547의 췌장암에 대한 임상승인신청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JPI-547은 '파프(PARP)'와 '탄키라제(Tankyrase)'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저해 표적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이번 시험계획 제출을 토대로 미충족 수요가 높은 췌장암 치료제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양민하 (mh.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