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1월 13일에 산업교육연구소 세미나실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집중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이란 특정 환경에 존재하는 미생물의 총합을 뜻한다.
최근, 마이크로바이옴이 인간의 질병과 큰 관련성이 있으며, 소화기, 피부질환 뿐만 아니라 암이나 뇌질환 등 다양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산업계 및 학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밀 분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장내 미생물 치료제 개발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및 포스트바이오틱스 기반 치료제 개발 동향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개발동향 및 산업화 전망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분야에서 국내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의 자세한 사항 및 접수는 산업교육연구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