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이 사업총괄에 유홍준 부회장을 선임했다.
유 부회장은 에스넷시스템의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사업을 총괄한다.
유 부회장은 삼성SDS에서 기술 중심 직무 체계를 정착시켰고 공공, 제조, 금융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했다. ICT 아웃소싱(ICTO) 사업부를 이끌며 삼성그룹 ICT 혁신을 주도했다.
스마트팩토리, 블록체인, AI 기반 디지털 금융 등을 시장에 접목하며 축적한 역량과 노하우을 통해 에스넷그룹이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유 부회장은 “에스넷시스템은 고객에게 IT 경쟁력을 제공하는 기술로 신뢰받는 전문 회사”라며 “국내 최고 종합 ICT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