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 집중 상담을 내년 1월 3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교협 관계자는 “2022학년도 정시는 문·이과 통합형 수능 첫해이고, 서울 소재 15개 대학 정시모집 인원 확대로 그 어느 해보다 수험생과 학부모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대학 전형정보, 전년도 입시결과를 기반으로 한 정시 지원전략 등을 중심으로 더욱 정확한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집중상담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정시모집 모의지원을 대교협 협력고에서 활용하는 대입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 협력고교 재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의지원 결과 분석 자료는 참가 학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대입정보포탈 어디가(adiga.kr)에서도 공유해 모든 수험생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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