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미래형 매장, 제타플렉스 오픈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제타플렉스 매장 1층 보틀벙커에서 고객들이 와인을 구매하고 있다.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제타플렉스 매장 1층 보틀벙커에서 고객들이 와인을 구매하고 있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축산 매장에서 고객들이 쇼핑하는 모습.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축산 매장에서 고객들이 쇼핑하는 모습.

롯데마트는 23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점을 '제타플렉스'로 변경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제타플렉스는 '당신이 원하는 것은 다 있다'는 콘셉트로 롯데마트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플래그십 매장이다.

매장 1층 면적 70%를 할애해 와인 전문점인 '보틀벙커'를 선보였다. 지하 1층은 상품수를 30% 늘리고 다양한 차별화 콘텐츠를 갖춘 국내 최대 식품 전문매장을 구현했다. 롯데마트는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인 '와인', '리빙', '펫', '식료품'의 구색을 강화한 전문 매장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