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추천작]틸론 '디스테이션 v9.0'

[신SW상품대상추천작]틸론 '디스테이션 v9.0'

틸론은 서버에 가상화 방식으로 구현된 PC를 시간, 장소, 디바이스 제약 없이 이용 가능하도록 한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 솔루션 '디스테이션 v9.0'을 출품했다.

디스테이션 v9.0은 틸론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VDI 솔루션 최신 버전으로, 사용자 인증·정보보호 관리 기술(DDS)을 통해 솔루션 자체에서 인증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시스템을 간편하게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DAC(Dstation Access Control)로 다양한 환경에서의 접근 통제 및 드라이버 레벨에서 데이터를 보호한다.

모듈 간 안전한 256bit 통신을 통해 데이터를 보호하고 서비스, 에이전트, 관리 툴의 무결성을 검증해 안전한 시스템 여부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사용자·관리자에게 믿을 수 있는 보안 환경을 제공한다.

디스테이션 v9.0은 프로비전 API를 이용해 관리자 포털에서 다양한 가상데스크톱 운용체계(OS)와 다양한 스펙의 VD 프로비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간거래(B2B), 기업·소비자간거래(B2C) 등 다양한 서비스 환경에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다중클러스터 지원 프로비전 2.0을 통해 가상데스크톱 생성, 사용, 초기화, 삭제 등 서비스형데스크톱(DaaS) 서비스에 최적화된 가상데스크톱 생애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 DaaS를 위한 멀티테넌시를 지원해 다양한 고객 수용을 위한 관리와 고객 관리자를 위한 VDI 관리가 가능하다.

디스테이션 v9.0은 USB 형태 디바이스를 지원해 VDI 환경에서 영상회의 및 통화 기능을 원활하게 제공하고 전용 관리 포털인 센터포스트(CenterPost) 5.0을 통해 사용자 포털, 고객 관리자 포털, 시스템 포털을 제공하며 190여개 관리 기능과 120여개 정책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ATC(Accord Transmission Protocol) 기술을 통해 MS 오피스 수행 속도가 타사 대비 4% 빠르고 동영상 재생 초당 프레임 전송 수에서 타사 대비 35% 우수해 네트워크 트래픽 부하를 절감하고 VDI 사용 만족감을 향상시킨다.

디스테이션 v9.0은 가상화관리제품 분야에서 유일하게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한 제품이다. 보안기능확인서는 국가정보원에서 보안적합성 검증절차 간소화를 위해 정보보호시스템 및 네트워크 장비 등 정보기술(IT) 제품 안전성을 사전 확인하는 제도다. 최근 변경된 국가정보원 보안적합성 심사정책에 따라 국가 및 공공기관에 가상화관리제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보안기능확인서를 필수로 발급받아야 한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향후 메타버스에서도 현실 세계와 동일하게 이용 가능한 디지털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가상화된 공간인 메타버스로 가상화된 외부 소프트웨어를 호출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틸론은 XR 글래스 연동과 메타버스 내부에서 VDI·DaaS를 제공할 수 있는 준비를 이미 마친 상태로 메타버스 서비스가 본격화되는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서비스 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최백준 틸론 대표
최백준 틸론 대표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