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스트ICT, 주 4일 근무제 도입

이호스트ICT, 주 4일 근무제 도입

서버호스팅 및 IT 토털 서비스 전문 기업 이호스트ICT는 새해부터 '주4일 근무제'를 부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주4일 근무제는 현행 법정근로시간인 주 40시간을 32시간으로 축소하는 것으로 기업에서 자율적으로 도입·시행하고 있다.

이호스트ICT는 새해부터 주4일 근무제를 월 1회 도입한다.

김철민 대표는 “일과 삶의 균형, 워라밸을 확립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며 “자격증 취득 관련한 지원금 제공, 전시회 관람 지원 등 자기 계발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복지제도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호스트ICT는 올 초 고성능 GPU 서버 전문 브랜드 'AIOCP'를 선보였다. 데이터센터 구축에 애자일(Agile) 방법론을 적용, 유연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고품질의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총 20개 국에 글로벌 POP를 구축하고 74개국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