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꾹·도매매' 운영사 지앤지커머스는 올해까지 배출한 누적 창업자 수가 8500명에 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도매꾹도매매교육센터가 2017년부터 배출한 총 1만1768명의 수강생 중에 신규 창업에 나선 전문셀러 수치다.
도매꾹도매매교육센터의 올해 온라인 창업 교육 수강생수는 총 5359명으로, 이중 70%인 3817명은 사업자 등록을 마쳤으며 2095명은 교육 수료 후에도 전문셀러로 활발히 활동하며 매출 수익을 내고 있다. 해당 수치는 작년대비 약 60~70% 증가한 규모다.
하병록 도매매크루 크루장은 “도매꾹도매매교육센터에서 온라인 창업에 대해 배우고 창업을 시도하는 분들이 매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라며 “단순히 교육 수강에 그치는 것이 아닌 사업자 등록 후 매출을 낼 수 있도록 맞춤 교육을 제공해 창업 문턱을 낮추고 있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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