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소가구에 적합한 '미니 살균 세탁기' 출시

신일전자, 미니 살균 세탁기
신일전자, 미니 살균 세탁기

신일전자는 소규모 가구를 겨냥한 3㎏ 용량 '미니 살균 세탁기'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은 최대 80℃로 고온 살균 삶음 기능을 갖춰 수건이나 아기 옷 등을 단독으로 분리해 자주 세탁하기 좋다. 또 13분 만에 탈수까지 마무리되는 쾌속 모드로 셔츠, 교복, 운동복 등을 매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속옷, 울코스 기능을 갖춰 옷감에 따라 세심한 세탁이 가능하다.

작은 크기지만 필수 기능은 탑재해 보조 세탁기로 적당하다. 1~2인 가구에는 주력 세탁기로 사용해도 된다. 위생을 고려해 스테인리스 재질 세탁조를 채택했다. 통세척 기능을 이용해 별도세척제 없이도 세탁조 내부를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으로 전기료 부담을 줄였다. 5중 안전장치를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