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전 계열사 임직원 소통앱 '어울림' 개설

DGB금융, 전 계열사 임직원 소통앱 '어울림' 개설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등 10개 계열사가 모두 참여하는 그룹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어울林(림)' 앱을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어울림 앱은 임직원에게 그룹 비전을 공유하고 계열사별로 분산된 커뮤니티 정보를 일원화된 공간에서 전달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동아리·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중고거래 게시판, 사용자 등급별 승격점수에 따른 리워드 포인트 마켓을 제공한다. 계열사 유튜브 영상과 뉴스 등을 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 DGB금융그룹 패밀리 앱과도 연동된다.

김태오 회장은 “DGB 구성원이 충실한 열매를 맺기 위해 소통하고 신뢰하는 건강한 기업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며 “모든 계열사 임직원이 어울림 앱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ONE DGB' 마음가짐을 한데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