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전문교육기업 메디치이앤에스(대표 이종관)는 한국전파통신진흥협회(RAPA)와 메타버스얼라이언스가 공동 주관하는 ‘2021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에 5개팀이 출전해 결선에 2팀이 올랐으며, 각각 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우수상, 상금500만원)과 에프엠커뮤니케이션즈 대표상(장려상, 상금2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XR 콘텐츠 주제를 중심으로 6개 팀이 구성됐으며 최종 3단계 XR 데모데이에서 1개팀이 전파방송통신원장상(장려상, 상금300만원)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메디치교육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1 디지털콘텐츠 미래인재발굴육성사업’을 수행하는 교육기관으로 메디치이앤에스가 운영하고 있다.
위 사업은 디지털콘텐츠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인재를 대상으로 XR 콘텐츠 서비스 개발 및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우수한 청년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며, 4월부터 12월까지 직무별 전문교육, 팀프로젝트 수행, 취창업 역량 향상 등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됐다.
1단계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기초 공통교육과 XR 콘테츠 기획, XR 콘텐츠 디자인, XR 콘텐츠 개발 등 분야별 직무 전문교육이 진행되었고 2단계는 팀을 구성해 PBL방식의 프로젝트 수행 교육을 실시했다. 2단계 전반부에서는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프로젝트 기획, 디자인, 개발까지 가능한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통해 실감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했고, 후반부에는 비빔블, 에스피테크놀로지, 로보웍스, 맘모식스 등 메타버스 및 XR콘텐츠 전문기업과 협력해 수요 기업에서 제시한 주제에 대해 재직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으며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현장 적응력 및 실전 역량을 함양하는 데 집중했다.
한편, 메디치교육센터에서는 교육 종료 후 수료생들의 XR 콘텐츠를 사장시키는 것이 아니라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XR 콘텐츠 사용자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Korea Metaverse Festival & K-Metaverse Expo 2021’에 참가했다.
엑스포 기간 동안 메디치교육센터의 전시 부스에는 3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찾아와 수료생들의 XR 콘텐츠를 체험했고 수료생들은 체험자들로부터 얻은 흥미 요소 및 UX 장단점에 관한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사업의 실무책임을 맡고 있는 메디치교육센터 이후암 이사는 ‘수료생들의 XR 콘텐츠를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체험하는 전시회 참여를 통해, 고객이 어떤 XR 콘텐츠를 원하는지를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아감으로써 국내 최고의 XR 콘텐츠 인력양성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메디치이앤에스는 IT 및 SW분야 교육 전문성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6년 연속 SW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과기부, 노동부, 문체부 등에서 진행하는 실감콘텐츠 분야 전문 교육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메디치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자세한 교육과정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