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메이커는 이민주 이사가 최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1 데이터진흥주간’ 개막식 나눔 토크에 데이터 가공 청년기업 대표로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본 행사는 ‘따뜻한 혁신, 새로운 대한민국, 디지털이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유관기관들이 공동 주관하며 데이터 댐 성과보고회, 콘퍼런스 등 8개의 세부행사가 4일간 개최됐다.
개막식 나눔 토크에는 데이터 산업의 핵심 유관기관인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윤혜정 원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김창용 원장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문용식 원장이 참석했다. 데이터메이커는 이 자리에서 청년기업으로 데이터 산업에 어떻게 참여하고 있고 어떤 성과를 거두었는지 사례를 발표했다.
데이터메이커 이민주 이사는 “데이터메이커는 기술력과 해외 데이터랩에서 나오는 강점을 바탕으로 디지털 뉴딜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라벨링은 물론 이제는 체계적인 데이터셋 관리부터 인공지능 개발까지 가능한 ML 플랫폼을 제공해 구축사업과 바우처 사업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에 설립된 스타트업 데이터메이커는 데이터 댐 구축 등 주요 사업에서 전문적인 인력과 효율 높은 가공 방식을 통해 ‘데이터 가공 분야의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해외 데이터 랩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