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세미콘(대표이사 윤통섭)은 2022년 1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서 바리스타시스템과 서빙로봇이 결합된 무인 레스토랑 솔루션 스토랑트(STORANT)와 비말차단 테이블 및 방역로봇을 선보이며 'Top10 Korean Products of CES 2022'에 선정됐다.
전자신문인터넷이 주관하는 'Top10 Korean Products of CES 2022'는 국내 중소·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독창성, 시장성, 양산화 가능성, 투자 가치 등을 고려해 올해 CES에서 반드시 주목해야 할 한국 제품 및 서비스를 선정하는 프로젝트다.
비전세미콘은 2013년부터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통해 축적해온 기술력을 외식 사업에 접목한 스토랑트 솔루션을 2020년에 개발하였다. 현재 국내 주요도시에 10개 지점을 운영중이며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비말차단 테이블 Anvita는 에어커튼 원리를 이용하여 같은 공간에서 마주보고 대화를 하여도 비말을 통한 감염으로부터 안전하다. 또한 사람이 이용한 공간은 자율주행 방역로봇을 통해 살균 및 공기정화가 이루어진다. 특히 인체에 무해한 수소 살균수를 이용하기 때문에 기존 uv위주의 살균방식에서는 불가능했던 사람과의 공존 및 방역이 가능하다.
비전세미콘 윤통섭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이뤄낸 4차 상업혁명 시대에 스토랑트가 K-사이언스를 대표해 Virus Free Zone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