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영화 `스파이더맨' 흥행에 마블 컬래버 용품 인기 UP

볼빅 스파이더맨 골프용품 컬렉션. 사진=볼빅
볼빅 스파이더맨 골프용품 컬렉션. 사진=볼빅

올해 최대 인기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흥행과 함께 볼빅이 출시한 마블 컬래버레이션 골프용품이 젊은 골퍼들과 MZ세대 이목을 끌고 있다.

볼빅은 지난 2016년부터 디즈니 코리아와 손잡고 다양한 디즈니&마블 컬래버레이션 골프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핫 아이템은 스파이더맨 라이크라 장갑이다. 스파이더맨 장갑은 손바닥 전면에 실리콘을 적용해 그립감과 착용감을 높인 볼빅의 대표 인기 제품이다. 고탄성 우레탄 섬유인 라이크라 소재로 제작돼 뛰어난 신축성과 높은 회복성을 자랑하며, 거미줄 패턴 프린팅을 통한 개성 연출은 마블 팬 취향을 저격한 추가 포인트다. 스파이더맨 캐릭터가 디자인된 자수 볼캡도 눈에 띈다. 캐디백과 보스턴백, 아이언커버도 마블과 협업을 통해 재탄생됐다. 롱4구도 캐릭터 특징을 잘 살리고 있어 마블 팬과 골퍼의 소장 가치를 높인다.

볼빅 관계자는 “영화 스파이더맨 흥행과 함께 볼빅 컬래버레이션 제품도 널리 알리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으로 젊은 골퍼 소비 심리를 자극하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