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잉(대표 김윤환)이 2022년 새해를 맞아 5년간의 이용자 리포트 인포그래픽을 30일 공개했다.
온·오프라인 클래스 플랫폼 탈잉은 2016년 11월 출범했다. 누구나 강사가 돼 자신의 취미와 재능을 공유하는 탈잉은 현재 누적 회원 150만명을 넘어섰고, 연간 400만 방문자를 기록하고 있다.
탈잉 이용자 연령층을 살펴본 결과 △10대 1% △20대 34% △30대 36% △40대 19% △50대 8% △60대 2%로 MZ세대를 비롯해 40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사용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58%, 남성이 42%로 여성이 많았다. 이용률이 가장 높은 요일은 화요일이며, 퇴근 시간인 저녁 7시경에 가장 많은 이용자가 탈잉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탈잉을 통해 수강하는 클래스 톱3는 '재테크' '직무' '취미' 클래스 순이었다. 2030세대를 중심으로 직무 관련 클래스를 수강하고, '스펙' 쌓기와 함께 취미도 즐기는 트렌드를 엿볼 수 있었다.
탈잉은 일요일 급상승 인기 검색어도 공개했다. 탈잉 이용자가 일요일에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이직'으로 나타났다. 탈잉을 통해 이직이나 승진에 도움이 될 만한 커리어를 만들려는 직장인이 관련 클래스를 들으며 해당 분야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관심사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탈잉은 이용자 리포트 공개와 함께 2022년 새해맞이 이벤트를 내달 23일까지 진행한다.
김윤환 대표는 “한 해 동안 탈잉을 아껴준 이용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재미와 즐거움 선사하고자 리포트와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검은 호랑이의 해에는 많은 분들이 새로운 배움과 희망을 찾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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